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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장에서 빠져나간 맛집

신촌, 라구식당 | 가성비 만족스러운 서울 라자냐 맛집

by 으나 EUNA 2020. 3. 5.

라구식당

신촌의 유명한 라자냐 맛집


OPEN - CLOSE

매일 11:30 - 22:00 B.T 3~5시

토요일 11:30 - 22:00 B.T 3~4시

일요일 휴무

라자냐가 먹고 싶었던 수영이가 찾은 곳

은근 맛집없는 신촌에서 웨이팅은 필수인!

신촌 라자냐 맛집으로 유명한

라구식당

7시에 도착해서 40분의 기다림 끝에 들어간 라구식당

맛없으면 진짜 화가 많이 날 것 같은 상태로 입장했어요.

라구식당 메뉴는 정말 심플해요.

라구파스타와 라자냐

메인요리 2가지로 결정장애를 아예 차단해버려요.

제일 느낌있는 테이블이지만

웨이팅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내야하는 어려운 자리

  테이블이 12개 정도 있었던 것 같고요,

인테리어는 무난무난해요

오직 라구소스만을 정성껏 만드신데요

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원래 잘 안먹는 친구랑 둘이

메뉴에 있는 것 전부 주문했어요.

20분의 기다림 끝에 메인메뉴가 나왔어요

1시간의 기다림 끝에 먹는 저녁...

일단 비주얼은 아주 꾸밈없는걸로ㅎㅎㅎ

볼 샐러드 >> 3.0

가격이 아주 만족스러운 샐러드

라자냐 >> 14.0

맛있으면 0칼로리를 외치고 싶은 치즈듬뿍 라자냐

라구 파스타 >> 13.0

라구소스 가득, 살짝 식어서 나왔던 파스타

마늘빵 >> 3.0

버터가 아닌 기름 범벅이였던 마늘빵

일단 기대했던 라자냐부터 잘라보아요

치즈도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네요

맛은? 음- 괜찮다!

치즈 때문인지 짭짤하고 라구소스의 고기도 많이 씹히고 좋았어요

염려하던 고기냄새도 안났구요.

라구파스타도 라자냐랑 소스가 같아서

별다른 기대없이 먹어볼게요

역시나 특별한 맛은 아니네요ㅜㅠ

파스타보다 라자냐가 더 괜찮았어요

라자냐 두개 시켜도 될 뻔..

그래도 착한 가격에 만족합니다:)

저번에 강남에서 먹은 2만원짜리 보다는 굿굿

샐러드 시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
마늘빵은 추천하지 않을게요ㅠㅠ

저렴하고 맛있는 라자냐 맛집

라구식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