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스티살룬
opening hour
화-일 11:30~21:30
(Last order 20:30)
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웨이팅이 어마 무시하다는 소문에
찾아가지는 않고 사진으로만 구경하던!
너무너무 먹어보고 싶던 이영자 새우버거 맛집
성수동 제스티살룬
드디어 먹고 왔어요:)
롯데리아가면 항상 새우버거만 먹었는데
제스티살룬에서는 진짜 새우버거를 먹을 수 있다니..!
하면서 신나게 찾아간 성수동
굳게 닫아놓은 줄만 알았던 벽돌무늬 출입문은
그냥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.
1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.
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건네주시고 주문과 결제는 바로 해요.
여기부터 중요한 고민이 시작됩니다.
새우버거만 두 개 먹을까? 다른 것도 맛있으려나?
제스티살룬 메뉴
버거 종류는 4가지
베스트 메뉴인 제스티갈릭과
와사비쉬림프버거 를 주문해보아요.
패티 무게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요.
제스티살룬은 세트메뉴가 없어요.
그래서 주문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.
음료는 맥주 종류가 엄청 많네요. 그리고 비싸..
사람이 많아서 합석 테이블에 앉았어요.
옆에 앉은 사람 때문에 화가 많이 났지만..
그래도 웨이팅이 없음에 감사-
평일 낮 1시 30분 제스티 살룬의 모습
평일+코로나+장마 때문인지 웨이팅이 없었어요.
덕분에 한정 판매인 와사비쉬림프버거는
언제 와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된 것 같아요.
요염한 뚱이
스프라이트
엄청 헤비해 보이던 햄버거 비주얼에
탄산을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.
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
와사비쉬림프버거
10,300원
ㅡ
와사비 소스 조절 가능
제스티갈릭버거
9,300원
ㅡ
이 가격에 이 맛이면 다른 수제버거집 갈거같아요.
치즈테이터
4,300원
ㅡ
반으로 자른 와사비쉬림프버거
패티가 통통해서 마음에 들었어요.
맛은?
와사비의 톡 쏘는 맛은 하나도 안느껴져요.
와사비 맛이 슴슴해서 좀 쎈 걸 좋아하신다면
소스 많이 넣어달라고 하세요!
감자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다고 직원분이 얘기하셔서..
결론은 맘스터치 최고👍
맘스터치 새우버거 만들어주세요!
손 닦고 우산 챙겨서
집에 가요
제스티살룬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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