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알 파미에스테이션점
opening hour
매일 11:00 - 21:30
실패 없는 강남 고속터미널 맛집
서울 맛집들을 모아놓은 파미에스테이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한 인기맛집
체인점이고 고속터미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은 아니지만
사람이 항상 많고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에요.
옆에 소이연남 다음으로 인기 많은 듯!
트렌디한 퓨전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
차알
고속터미널은 정말 맛집이 없는 것 같아요.
그래도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차알.
세트메뉴가 맨 앞장에 있어요.
일단 깐풍새우 때문에 B 세트를 찜콩하고
면 메뉴 중에서 더 당기는 게 뭔지 토론해봐요.
뒷장에 사진으로 비주얼을 확인해요.
차돌마라탕면/차알미엔/차우멘
볶음밥도 있으니까 매운 마라탕면 선택-!
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.
중국요리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주문이 가능해요.
메뉴판만 보면 고민이 너무 많아져요.
차알 세트메뉴 시키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.
뭐야 음료수
비싸네요.
짜사이는 테이블마다 있어서
원하는 만큼 리필해 먹을 수 있어요.
깐풍마늘가지새우
바삭한 튀김에 매콤한 소스
새우와 가지의 완벽한 조화
차돌마라탕면
비 오는 날 생각나는 칼칼한 국물
차알 볶음밥
불맛 별로 안나는 볶음밥
원래도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라
중국음식점 가면 가지튀김은 꼭 시키는데요,
다진 새우랑 가지가 엄청 조화로워요.
튀김 두께도 딱 좋고, 소스도 적당히 매콤해서
느끼한 맛을 잡아줘요.
그리고 몇 개 없어서 느끼해지기 전에 끝나요.
마라탕면은 차돌박이가 들어가서
기름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국물이 의외로 맑은편
면발도 쫄깃쫄깃해요.
차알 차돌마라탕면은 맵기를 아주 순하게 부탁드리면
마라의 얼얼한 맛도 심하지 않아서 마라초보에게 추천해요.
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괜찮았어요.
한 세 번 정도 연달아 먹으면
그래도 매워서 정신을 못차리는 맛
제일 마지막에 나온 볶음밥은 그냥 쏘쏘
단품으로 시켰으면 왠지 억울했을 것 같아요.
그리고 이미 먼저 나온 메뉴들을 거의 다 먹은 상태여서
배가 너무 불렀어요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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